평창둔전평농악 전수학교인 진부초등학교,장평초등학교가 단오제 어린이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했습니다. 좋은 기량을 보여 주었으며 작년에 우승한 진부초등학교의 상쇠는 우수한 기량으로 개인상을 수상했으며  새납 외 많은 학생들이  우수한 기량으로 상을 수상했습니다.

장평초또한 방과후에 연습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량을 보여 주었습니다. 올해 처음 상쇠를 맡은 이민섭 학생또한 연습때보다도 더 잘 해주었으며 상소고 백종혁어린이는 놀라운 기량으로 보는이들이 잠시도 눈을 땔 수 없게 만들어 어린이 농악대의 전통민속을 이어가는 모습에 흐믓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. 우리것이 세계적인 것처럼 가장 우리다운것이 경쟁력이 있듯이 전통을 전수받는 우리 어린 학생들 자랑스럽기만 합니다...^^